로봇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고 합니다.
ABB가 만든 양팔로봇 유미(YuMi)가 루카 필하모닉(Lucca Philharmonic)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 데뷔 무대에 가질 예정입니다.
유미는 총 3곡의 연주를 맡았는데요. 첫 번째로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리골레토(Rigoletto)에서 유명한 ‘여자의 마음(La donna è mobile)’, 두 번째는 푸치니의 잔니 스키키(Gianni Schicchi)에 나오는 소프라노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O mio babbino caro)’, 마지막으로 마스카니(Mascagni)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러스티카나(Cavalleria Rusticana)’의 간주곡(Intermezzo)을 지휘합니다.
유미의 공연은 피사에서 열리는 첫번째 로봇 국제 행사에서 마지막 갈라 이벤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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