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음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커피가 들어간 것과 그러지 않은 것.
후자를 우리는 '논커피' 음료라고 부른다.
커피 하나만 빠졌을 뿐인데 그로 인해 얻어진 확장성은 상당하다. 커피와의 조화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니 훨씬 다양한 재료의 활용이 가능하고, 에스프레소의 갈색 대신 분홍색, 노란색, 초록색 등 다채로운 색상을 담아낼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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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양한 변주가 가능한 만큼 메뉴 개발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맛과 비주얼은 물론이고 제조 용이성 등의 효율까지 잡은 논커피 음료를 완성하려면 무엇을 유의하고 고려해야 할까. 기본적인 지식부터 전문가의 조언, 여러 사례를 담아낸 이번 특집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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